(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은형은 개인 계정에 "재준오빠 춥긴 춥나봐. 후리스 입음. 뿌엥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들 현조 군은 털 복슬복슬한 후리스를 입고 쪽쪽이를 물고 있는 모습. 포동포동하게 오른 볼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이은형은 현조 군을 '강재준'이라 칭해 웃음을 안긴다. 강재준과 현조 군은 형제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붕어빵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강재준은 "엄마, 너무 배고파요. 양꼬치에 연태 한 잔 하고 싶어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고, 개그우먼 김승혜는 "어머! 오늘은 은형선배 눈이 조금 나왔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결혼한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8월 노산을 극복하고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이은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