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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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美 빌보드 주요 차트서 존재감…글로벌 인기 굳건

기사입력 2024.12.11 11:17 / 기사수정 2024.12.11 11:1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가나고 있다.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0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27위에서 24계단 반등하며 4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월드 앨범’에서는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라 5주 연속 상위권에 포진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별의 장: SANCTUARY’는 ‘톱 앨범 세일즈’ 1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14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다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반의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82위로 8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는 역대 K-팝 아티스트를 통틀어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장기 진입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3개 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 올렸다. 

이들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부문은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이다. ‘BBMAs’는 오는 12일 개최되며 미국 FOX와 아마존 Fire 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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