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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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 오피스' 박명수, 사표 꺼내며 '리얼한 상황극'

기사입력 2011.10.08 20:02 / 기사수정 2011.10.08 20: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무한상사'에서 박명수 차장이 사표를 꺼내들며 리얼한 상황극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상사의 사원으로 각자의 역할에 빠져들어 직장생활을 펼쳤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부장 유재석을 중심으로 박명수 차장, 정준하 과장, 정형돈 대리, 노홍철, 하하 사원, 인터 사원 길로 변신해 리얼오피스 시트콤을 연기했다.

무한상사 사원들은 오전 9시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엽업능력', '업무능력' 등 각종 평가를 치르며 우수사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점심시간 이전에 짜장면을 주문하는 인턴 길을 유재석 부장이 나무라자 박명수 차장은 "한창 배고플 나이다"라며 품고 다니던 사표를 꺼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박명수 차장은 사직서 사건에 대해 "툭하면 그만두려는 나쁜 생각을 버려야한다"고 약한 모습을 보이며 리얼한 직장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반면 사직서 사건에 대한 속마음 인터뷰에서 유재석 부장은 "언젠가는 저 사표를 꼭 받아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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