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현빈이 13년만 예능에 연이어 출연한다고 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현빈씨가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 홍보차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박훈, 전여빈 등과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
'짠한형 신동엽'은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으로, 술방 토크쇼다.
앞서 현빈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연이어 예능에 출연하는 것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현빈은 지난 2011년 '택시' 이후 13년만 토크쇼다.
현빈은 그간 작품 외에 예능활동을 이어간 적이 없기에 어떠한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손예진과 결혼 후, 득남 소식을 전한 후 출연이기에 기대감이 쏠린다.
현빈은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부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그가 유재석에 이어 신동엽과 예능 촬영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재미를 안길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현빈이 출연하는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현빈은 안중근 장군 역을 맡았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