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모기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로 선정했다.
최근 한 해외사이트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TOP 10'을 선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과는 의외로 사자, 상어, 코브라 등을 제치고 모기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모기가 콜레라 등 각종 전염병을 인간에게 옮기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연간 2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로 무서운 동물로는 '킹코브라'가 선정됐다. 평균 몸길이 3m를 자랑하는 이 코브라는 다른 종류의 뱀은 물론이고 동종도 잡아먹는다. 특히 킹코브라가 가지고 있는 신경독은 물리면 매우 짧은 시간에 호흡과 심장이 정지될 만큼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해파리, 백상어, 아프리카 사자, 악어, 코끼리, 북극곰, 아프리카 물소, 야도쿠가에루(독개구리)가 ‘가장 무서운 동물’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기가 가장 무서운 동물이었다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사람 아닐까", "귀여운 북극곰도 무서운 동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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