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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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빛과 그림자'로 안방 극장 복귀

기사입력 2011.10.07 14:39 / 기사수정 2011.10.07 14: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남상미가 '빛과 그림자'로 안방에 복귀할 예정이다.
 
남상미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새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극중 배우 지망생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50부작으로 오는 11월에 방송된다. 미8군 무대를 통해 데뷔, 쇼 비즈니스에 몸담게 된 국내 최초의 엔터테이너가 됐던 한 남자의 일생을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 보는 작품이다.
 
남상미는 극중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린 강기태(안재욱 분)의 밑에서 막일을 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회사의 간판 가수인 유채영(손담비 분)과 강기태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드라마 '주몽'으로 호흡을 맞춘 이주환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상미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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