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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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하♥' 슬리피 "아내 없었으면 죽었을 것…처제집 살이 탈출"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4.12.02 20:2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가수 슬리피가 아내가 없었다면 죽었을 거라며, 아내 덕에 처제집을 탈출해 마련한 신혼집을 공개한다. 

2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년 차 슬리피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슬리피는 8살 연하 아내, 8개월 딸, 임신 4개월 둘째까지 처음으로 온 가족 총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신혼 초 처제집 살이를 탈피, 어엿한 새로운 신혼집까지 공개한 슬리피를 지켜보던 MC들은 "이제 짠하게 안 봐도 되는 거냐"며 기뻐했다. 

이에 슬리피는 "아파트에 살 수 있을 줄 몰랐는데 아내 덕분에 살게 됐다"고 밝혀 경제적 은인인 아내의 정체에 궁금증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슬리피는 짠내 캐릭터 뒤에 숨겨둔 기발한 재테크 비결까지 낱낱이 공개해 건물주 서장훈의 감탄을 자아낸다.

슬리피의 8살 연하 아내는 예사롭지 않은 경제력을 뽐내는가 하면, "내가 죽으면 메모장을 보라"며 육아부터 살림까지 분 단위로 메모하는 역대급 철두철미함을 보인다. 

심지어 매의 눈으로 슬리피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고, 발톱까지 케어하는 전무후무한 돌봄 서비스를 자처해 일동 "저 정도면 슬리피 환자 아니냐"며 폭소케 만들었다. 

급기야 아내는 "슬리피가 불쌍해서 결혼했다"고 고백, 슬리피는 "아내 없었으면 죽었을 것"이라고 실제 아내 덕에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대혼란에 빠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생사를 넘나드는 슬리피 부부의 결혼 생활은 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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