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스타일] 가을패션 포인트, '네온젤리'를 추천합니다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퍼플, 민트, 형광 그린, 오렌지 총 4가지 애시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가을 패션에 포인트를 주자!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에서 여름철 컬러로 한정되던 네온 컬러들이 F/W에서도 이어 출시되면서 블랙 컬러가 많은 가을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한 컬러보다는 다소 평범할 수 있는 블랙, 그레이 모노톤에 톡톡 튀는 컬러가 살아있는 '네온 젤리(Neon Jelly)'를 매치한다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가을하면 떠올리는 무채색의 옷들과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떠오리는 코디 포인트인 '믹스 매치'를 떠올린다면 그런 말은 쏙 들어간다.

러블리한 옷에 운동화를 매치해 더욱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할 수 있는 것처럼 기본 스타일 코디에 튀는 컬러의 신발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도 있다.

또한 '네온 젤리(Neon Jelly)' 는 전체적으로 스킨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에브리데이 신발로도 유용하다.

형광 그린 컬러는 남녀 공용 신을 수 있으며 퍼플, 민트, 오렌지 컬러는 여성용으로 출시됐다.

[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 [사진] ⓒ 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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