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슈퍼슈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M차트(케이엠차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2024 KM CHART SEASON BEST AUTUMN)'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음원에 상을 수여하는 'BEST K-MUSIC'(음원) 부문에서 영탁의 '슈퍼슈퍼(SuperSuper)'가 상을 받았다. 이 곡이 수록된 영탁의 미니 앨범은 초동 53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영탁은 "영탁앤블루스(팬덤명)가 만들어 준 상인 만큼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라며, "늘 열심히 음악을 하는 영탁이 되겠다.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라.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 영탁앤블루스 최고"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2024 시즌베스트 서머'에서 아티스트 부문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러한 수상 행진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4 케이엠차트 시즌베스트 어텀'은 2024년 3분기(7~9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상을 수여한다. 기존 6개 부문의 시상과 더불어 스페셜 부문인 'BEST OST'를 추가하고, 총 7개 분야를 시상했다.
각 부문에서 펼쳐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자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케이엠차트의 '2025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2025 USA)'의 '유니버설 골든베스트' 후보로 자동 노미네이트된다.
한편,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 관련 상세한 내용은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수상자의 소감이 담긴 인터뷰도 KM차트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어비스 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