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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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주영훈 "급한 성격에 쓰러진 적 많다"

기사입력 2011.10.07 12:16 / 기사수정 2011.10.07 12: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주영훈이 급한 성격 탓에 기절한 적이 많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자기야 여행 투어 3탄'으로 '당신, 제발 이것만은 버려줘' 라는 주제로 MC가 이윤미에게 "주영훈이 버렸으면 하는 것이 뭐냐" 라는 질문에 급한 성격이라고 답했다.

이윤미는 "주영훈이 너무 급한 성격 탓에 물 좀 갔다달라고 하면 쿵하고 소리가 난다. 가서 보면 머리를 빼기도 전에 냉장고 문을 닫아 머리가 끼인 적이 있다" 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어느 날은 차 트렁크에서 아기 짐을 빼다가 머리를 빼기도 전에 차 트렁크 문을 닫아 기절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급한 성격 탓에 안 싸우기로 유명한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주먹다툼을 했다고 오해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의 빈혈 증세와 음주가 겹쳐서 집 손잡이에 눈을 부딪쳐 다음 날 아침 눈에 시퍼런 멍이 들어 주변인들에게 "드디어 싸웟어?"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조영구가 운동 도중에 쓰러져 죽을 뻔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영훈, 이윤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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