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권순관이 규현의 첫 정규 앨범에 참여했다.
최근 엠피엠지 뮤직은 권순관이 규현의 첫 정규 앨범 'COLORS'의 수록곡 '수평선'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 'COLORS'를 발매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 포함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수평선'은 서정적인 발라드곡으로, 같은 길을 걸어가는 연인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가사가 특징이다.
권순관은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시경, 정승환, 권진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작곡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년에는 노리플라이 EP '사랑이 있었네'를 발매하고, 구원찬 '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의 작곡, 작사, 프로듀싱을 맡았다. 올해 4월에는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Thank You' 편곡에 참여하기도.
한편, 권순관은 현재 스푼 라디오 오리지널 콘텐츠 '인디부조화'의 DJ로 활동 중이다. 이 콘텐츠는 매주 월~금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