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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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한승연, 짧고 굵은 인사…故 구하라 5주기에 팬도 '먹먹'

기사입력 2024.11.24 17:47 / 기사수정 2024.11.24 17:4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카라 멤버 한승연이 故 구하라의 5주기에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한승연은 개인 채널 스토리 기능에 별 다른 설명 없이 "안녕"이라는 말을 게재했다. 

앞서 카라 멤버 강지영은 고 구하라와의 사진을 게재하며 "ㅂㄱㅅㅇ(보고싶어)"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니콜은 밝게 웃고 있는 구하라의 과거 사진을 올렸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고인은 지난 2008년 카라로 데뷔,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받았다. 동시에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연기 및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친모가 갑자기 나타나 재산 분할을 요구해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씨가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소송을 제기,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에게는 자녀 재산 상속을 제한해야 한다는 취지의 '구하라법' 입법을 청원했고, 이는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해 화제가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한승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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