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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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길길부부 이벤트 돕다 "열애설 솔솔"

기사입력 2011.10.06 08:49 / 기사수정 2011.10.06 08: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배우 황신혜가 최명길-김한길 부부의 이벤트를 돕다 열애설에 휩싸인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황신혜가 출연해 두 사람과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온 지인이자 커플메신저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황신혜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미국에 왔을 당시 결혼 16주년이란 얘기를 듣고 차를 빌려 이벤트를 해줬다"며 "당시 나도 그 차에서 셀카를 찍고 미니홈피에 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신혜는 혼자 찍은 사진으로 인해 '황신혜 리무진에 장미꽃 이벤트, 대체 누가?', '황신혜 열애설 솔솔', '누구 위해 이벤트 했나' 등의 추측성 기사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후 황신혜는 열애설을 해명하기 위해 "'길길부부'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고, 그런 뒤에야 열애설이 일단락됐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명길은 김한길의 흰머리에 대해 "멀리서도 눈에 잘 들어온다"며 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승우의 승승장구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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