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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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반려묘 출입 금지 명령 "100일 간 조심…첫째가 양보해야" (행복해다홍)

기사입력 2024.11.22 18:33 / 기사수정 2024.11.22 18:33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딸 재이의 방에 출입을 금지 당했다.

22일 박수홍의 개인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재이야 집으로 가자 | 조리원 퇴소 하루 전 | 아기방 꾸미기 | 육아 준비 필수템 | 신생아 가습기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딸 재이의 조리원 퇴소 하루 전 "전복이(태명)와 다예 씨가 집으로 돌아오게 되면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먼저 집에 가서 다홍이와 같이 준비를 할 생각이다. 우리 다홍이 보고 싶다"라며 집 청소에 나섰다.

직접 마트에서 젖병 세척을 위한 준비물 등을 구입한 박수홍은 집에서 자신을 반기는 반려묘 다홍이에 "아빠 기다렸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재이의 방에서 맴도는 다홍이에 박수홍은 "전복이 100일 때까지 다홍이는 출입 금지"라고 말했다. 그는 "다홍아 이해해줘. 아빠가 너무 사랑하지만 첫째는 다 감수해야 된다. 다 네 것이었다. 근데 전복이한테 양보도 하고 그래야 한다. 100일 동안은 조심해야 한다"며 다홍이를 달랬다.



이후 박수홍은 재이가 담요와 이불을 세탁하고, 젖병 세척을 비롯해 가습기 설치 등 딸의 편안함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쿠키 영상에서는 예고된 '딸 바보'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재이를 품에 안은 그는 "누가 입이 크다고 하냐. 누가 공주님을 장군감이라고 하냐. 힘만 천하장사지 누가 장군감이라고 하냐"며 어김없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아빠의 품에서 금새 잠이 든 딸의 얼굴을 보던 박수홍은 "아빠 닮아가는구나. 꿈나라 가면서 입이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아까 입이 조그맣게 됐을 때 찍어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수홍은 수면 중 웃음을 짓는 재이에 더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는 한 팀이다. 너무 사랑하는 가족이다. 우리는 늘 웃고 지내자. 사랑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사진=행복해다홍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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