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한지민이 새로운 '청룡 영화제'의 얼굴이 된다.
21일 한지민은 개인 SNS 계정에 "청룡영화상에서 보내주신 케이크와 도시락들 All I want for Blue Dragon Film Awards 11월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거대한 트리와 선물 상자가 가득 쌓인 공간에서 케이크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케이크 가장 상단에는 '웰컴 투 청룡'이라는 글자가 꽂혀있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은 배우 이제훈과 함께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1993년부터 30년간 '청룡영화상'을진행한 김혜수를 이어 '청룡의 얼굴'로 두 사람이 낙점되면서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의 청룡 여신 화이팅", "청룡영화상 기대하고 있어요 멋진 MC가 되어주세요", "청룡영화제 MC 되신 거 축하해요 본방사수 할게요"등 한지민을 향한 응원의 물결을 이어갔다.
한편 한지민은 내년 1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물.
사진=한지민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