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수현의 팬서비스가 소소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김수현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 참여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수현은 월트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사이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 데이지와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포즈를 취하는 김수현과 입을 막으며 행복해하는 데이지의 사진 옆에는 데이지의 '공식 커플'인 도날드 덕이 다가오고 있다.
결국 도날드 덕은 데이지와 김수현을 가로막으며 사진 촬영을 방해했고, 그의 깽판(?)에 흔들린 카메라와 그 사이 포착된 김수현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소소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은 "팬서비스가 과했네요", "공식 커플을 갈라놓다니", "김수현이 제일 나쁘네", "도날드 덕 힘내ㅠㅠ" 등의 반응으로 유쾌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디즈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김수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