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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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건강이상설 종식…희귀병 완치 후 되찾은 아역시절 '요정미'

기사입력 2024.11.20 05: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문근영이 희귀병 완치 후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18일 문근영은 개인 계정에 "5년 만에 만난 팀유령. 20대였던 친구들이 30대가 되었고 각자의 자리도 상황도 많이 바뀌었지만 5년 전의 텐션 그대로인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그때에도 지금도 너흰 선물 같은 존재야. 나랑 놀아줘서 많이 고맙고 또 고마워. 다음엔 내가 쏜다. 기다려랏"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문근영은 오랜만에 절친들과 만난 모습. 머리를 질끈 묶고 편안한 차림을 한 문근영은 무인 포토부스에서 익살스러운 표정부터 볼하트, 브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 가운데 몰라보게 홀쭉해진 문근영의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지난달 문근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다소 살이 오른 비주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2017년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 수술을 받은 적 있는 문근영이기에 팬들의 걱정이 커졌다.

행사 직후 문근영은 SNS를 통해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됐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면서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다.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문근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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