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4
스포츠

'불화설' 포스테코글루 경질 시나리오 떴다..."시즌 중 잘릴 수도"

기사입력 2024.11.18 14:19 / 기사수정 2024.11.18 14:19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 토트넘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로빈슨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 관련 전문가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는 시점을 공개했다"며 "토트넘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될 수 있다. 구단에 좋은 인맥을 유지하고 있는 로빈슨은 유럽대항전 진출이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로빈슨은 "그(포스테코글루 감독)는 현재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시즌 막바지에 엄청난 압박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빈슨은 또 "토트넘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 발전할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그들은 너무 쉽게 패배하고 수비에서도 취약한 모습"이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자신의 전술에 맞지 않더라도 본인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는 트로피를 얻어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토트넘에서 항상 압박을 받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다른 모든 클럽들이 토트넘을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 아는데, 만약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트로피를 들어올려도 토트넘이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구단이 그것을 만족할까? 난 확신이 안 선다. 나는 유럽대항전이 토트넘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가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토트넘은 승점 16점으로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기는 하나, 로빈슨의 지적처럼 수비와 경기력 기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4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로빈슨도 토트넘이 바뀌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거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다는 게 로빈슨의 생각이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간을 가질 권리를 얻었음에도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는 것 같다"면서도 "시즌이 끝날 때 팀이 원하는 걸 이루지 못한다면 압박감에 시달리겠지만, 아직은 괜찮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로빈슨은 "만약 2월에 토트넘이 컵 대회에서 탈락하고, 유럽대항전에 진출할 희망이 없어 보인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이 끝나기 전 감독직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경고를 함께 남겼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실제로 최근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위기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일부 토트넘 선수들과 불화가 있다는 루머가 나오면서다.

'풋볼 인사이더'는 16일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소 4명의 선수들과 사이가 틀어졌다"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의 주장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사이가 멀어진 네 명의 선수들은 모두 이탈리아 혹은 이탈리아 최고 리그인 세리에A 출신들이다. 매체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데스티니 우도기와 굴리엘모 비카리오, 그리고 유벤투스와 볼로냐에서 각각 뛰다가 토트넘으로 이적한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4명 모두 세리에A 출신으로 최근 토트넘 전력의 한 축을 구성하는 멤버들이다. 토트넘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숨은 진주' 혹은 지금은 주춤하고 있으나 재기의 가능성이 있는 어린 선수들을 꾸준히 데려와 전력 업그레이드를 펼치고 있는데 비카리오와 로메로, 우도기, 벤탄쿠르 등이 바로 세리에A 출신이다. 4명 외에도 유벤투스 출신 데얀 쿨루세브스키 역시 세리에A에서 컸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언급된 선수들이 모두 토트넘의 핵심 자원들이기 때문에 이 소식은 꽤나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심지어 로메로의 경우 토트넘의 부주장으로서 주장 손흥민을 도와 선수단을 이끄는 토트넘 리더십 그룹의 일원이다.

네 명의 선수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침없는 발언에 반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개적인 곳에서 직설적으로 발언을 하는 것이 토트넘 라커룸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켰다"며 "토트넘의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데에는 불화가 팀 내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어 "A매치 휴식기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압박이 더 강해질 전망이다. 토트넘은 다음 주에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치른다"며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을 앞두고 내부 분위기가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폴 로빈슨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2-23시즌 이후 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연합뉴스


'풋볼 인사이더'는 또 "토트넘 고위 소식통은 다음 달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그가 클럽에서 중장기적인 미래를 이어가려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일정이 촘촘하게 짜여 있는 박싱데이가 포함된 12월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