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에도 김장을 하면서 지인들을 위해 나눔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17일 자신의 계정에 "김치 소분 완료. 친구들 맛나게 드세요. 남편 고마워"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편안한 차림으로 함께 김장 김치를 소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깔끔하게 정리한 김치통 사진과 함께 "먹고 놀라지 마"라는 글을 덧붙이며 능청스럽게 그 맛에 자신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9월 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출산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손담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