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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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국제에미상 결선 진출, '개그도 한류시대'

기사입력 2011.10.04 17:31 / 기사수정 2011.10.04 17: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김병만이 '달인'으로 '국제에미상(International Emmys Awards)'결선에 진출했다.

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열린 프로그램 박람회(MIPCON) 컨퍼러스'에서 개콘의 달인팀이 2011 국제에미상  '비대본 엔터테인먼트 부문(Non-scripted Entertainment)' 후보자로 선정됐다.

'달인'은 달인과 수제자, 사회자가 등장해 매주 다른 주제로 각 분야의 달인에 대한 개그를 선보이는 코너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달인 국제에미상 결선 진출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멋집니다 역시 달인",  "달인 꼭 미국까지 진출하길 바란다!"등의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KBS 드라마 '추노'에서 열연한 장혁은 국제에미상 남자배우상(Best Performance by an Actor) 후보에 올랐다.

한편, 국제 에미상은 1969년 설림된 미국 IATAS(Inter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 국제 TV 예술/과학 기구)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국제상이자 종합 미디어 행사다. 앞서 드라마 '선덕여왕'. '하얀 거짓말', '바람의 나라', '해신'과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풀빵엄마'가 결선에 진출했지만 '풀빵엄마'를 제외하고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국제 에미상 시상식 부문별 최우수상 시상은 오는 11월21일 미국 뉴욕의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진 = 김병만 ⓒ KBS]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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