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다빈밴드가 역대 단독 공연 중 가장 큰 스케일의 콘서트로 연말을 장식한다.
유다빈밴드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 -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이하 ‘우리의 밤’)을 개최한다.
유다빈밴드는 지난해 여름 콘서트 ‘항해’를 기점으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만큼, 이번 연말 콘서트 티켓팅 또한 매우 치열한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은 유다빈밴드 데뷔 이후 연말마다 팬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추억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도 유다빈밴드만의 따스함이 담긴 겨울을 선보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 명의 부제는 작년 ‘우리의 밤 - 언제나 그랬듯이 함께 있을 거야’를 통해 선공개 했던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로 유다빈밴드의 겨울 신곡 발매도 함께 예고하는 듯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우리의 밤’은 작년 연말 공연에 비해 약 두 배에 가까운 좌석 수의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큰 스케일에 알맞는 특별한 단독 공연이 될 전망이라는 전언.
지난 2021년에 데뷔한 유다빈밴드는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TOP3에 든 슈퍼루키 밴드다.
무대를 압도하는 단단한 보컬과 청춘미가 가득한 연주력으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록 페스티벌부터 대학 축제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 유다빈밴드는 데뷔 이후 첫 EP 앨범인 ‘IGNITE(이그나이트)’를 발매하며 청춘들의 아픔과 고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매력의 곡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발매 이후 첫 콘서트로, 기존보다도 더 다양하고 풍성한 셋리스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연말 콘서트 ‘우리의 밤’ 티켓은 오늘(15일) 오후 7시 오픈 예정이다.
사진=엠피엠지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