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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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탈퇴이유, "시나위는 신대철, 부활은 매니저 때문"

기사입력 2011.10.04 01:32

방송연예팀 기자

▲ '놀러와' 김종서 탈퇴이유 솔직히 고백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김종서가 록그룹 시나위 탈퇴 이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록의 전설 3대 기타리스트 스페셜'에 출연한 김종서는 시나위 그룹 탈퇴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김종서는 "시나위 첫 공연 후 신대철에 의해 쫓겨났었다"라며 "당시 화가 났지만 첫 공연 테이프를 듣고 난 후 오히려 미안했다. 혼자 노래에 업이 돼서 엉망이던 걸 몰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태원과 같이 했던 부활에서 탈퇴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매니저와의 불화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후 김종서는 이태원 등지에서 방황을 했지만 신대철의 전화를 받고 다시 시나위에 합류하게 됐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원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종서 ⓒ MBC '놀러와'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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