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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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김태원, "신대철 부러워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1.10.04 00: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신대철을 부러워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태원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시나위 신대철이 부러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원은 "신대철이 내가 싫어하는 만화 주인공 스타일 같았다"며 신대철과의 첫만남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부활과 시나위의 경쟁구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신대철이 부러웠다"는 대답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서는 김태원이 신대철의 기타 실력에 대해 "뭔가 달라도 달라"고 했었다며 김태원의 솔직 고백을 증언해줬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김도균, 신대철, 김태원, 김종서, 티아라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태원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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