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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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상승, 강호동 없어도 잘나가 '뜻밖'

기사입력 2011.10.03 14:01 / 기사수정 2011.10.03 14:01

방송연예팀 기자

▲1박2일 시청률 상승 ⓒ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KBS2 '1박2일'에서 MC 강호동(41)이 빠졌어도 시청률이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1박2일'은 시청률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호동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23일 시청자 투어편의 23.3%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빠져 빠진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5인 체제로 진행됐다. '전국 5대 5일장 투어'에서 멤버들은 각 지역의 특산물 구입 미션을 수행하러 시장으로 들어갔다.
 
출연진을 이끄는 리더십이나 고성 등 강호동의 부재는 느껴졌지만, 멤버들은 차분히 자신의 몫을 하며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14.8%, SBS TV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3.6%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1박 2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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