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닮아가네…바지 지퍼 열고 길거리 활보 "이미 늦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11일 김지민은 개인 계정에 "약속시간 처음 늦어봄... 6시인 줄 알고 있다가 5시인 거 알고 양치만 하고 모자 쓰고 뛰어나옴... 그나마 20분 늦음... 근데 이미 늦음... 20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봤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바지 지퍼가 훤히 열린 채로 길거리를 활보한 김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황급했던 김지민의 상황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그런 와중에도 김지민은 인증샷을 놓치지 않으며 '천상 개그맨'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준호 닮아간다"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2022년 4월부터 2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방송에서 결혼 관련 이야기를 해 온 만큼 이들의 결혼에도 관심이 쏟아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