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주시크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주시크는 오는 12일 신곡 '양재천에서'를 발매하고 컴백을 알린다.
이번 신곡은 주시크가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 낸 노래로, 지난 2월 발매한 '숨결'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게 됐다. '너를 생각해'와 '아무래도 난'이라는 히트곡을 즐겨 들었던 리스너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
또 '너를 생각해'와 '아무래도 난'을 작업했던 프로듀서 안성현과 작사가 미스터블랙, 주시크가 합작해 주시크의 장점을 최대로 부각시켰다. 특히 '너를 생각해'의 무드를 이어가면서도 주시크만 할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형태의 멜로디와 편곡으로 더욱 세련된 주시크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발매 때마다 보는 재미가 가득했던 주시크의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신인 여배우 최진을 발굴해 실제 양재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노래와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잘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시크의 신곡 '양재천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레시피뮤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