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특별한 색깔을 드러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 6일까지 트리플에스 공식 SNS 채널에 일본 디멘션(DIMENSION·유닛)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 tripleS Hatch!)의 일본 데뷔 싱글 '언타이틀(Untitled)' 개인 콘셉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트리플에스 핫찌! 멤버들은 순백의 배경 아래 유니크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한쪽 손으로 눈을 가린 포즈로 트리플에스 핫찌!의 등장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트리플에스 핫찌!는 화이트와 블랙의 시크한 대비가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에 이어 첫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한 상황. 아울러 학생으로 분한 멤버들의 특별한 비주얼, 그리고 의미심장한 오브제들이 담긴 '언타이틀'의 첫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꺼내놓으며 관심을 증폭시켰다.
트리플에스 핫찌!는 팬들이 선택한 일본 디멘션이다. 앞서 그래비티(Gravity·투표)를 통해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코토네, 마유, 박시온, 김채원이 일본 활동 멤버로 확정됐다.
앞서 트리플에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현지 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Stream Media Corporation)과 레갈리아스(Ligareaz)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공식 일본 데뷔 전부터 도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은 후지TV '오다이바 모험왕 2024'의 공식 서포터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트리플에스 핫찌!는 오는 20일 일본 데뷔 싱글 '언타이틀'을 정식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댄스 디멘션 비저너리 비전(Vision@ry Vision)이 '커리어 하이'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트리플에스 핫찌!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모드하우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