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전유진이 팬미팅을 확정하며, 팬들과 속깊은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6일 전유진은 특유의 청아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한 '사랑에세이'를 선공개했으며, 직후 각종 음원 랭크에 차트인 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전유진이 12월 17일 MBN 예능 '현역가왕' 우승 기념 '온리유'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미팅을 전격 확정했다.
특히 팬미팅에서 팬들과 깊은 속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전유진의 바람에 따라, 전유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전유진은 팬미팅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가수가 된 어린 소녀에서 스무 살의 길목에 온 여인으로 성장하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더해 신곡에 대한 이야기와 미처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팬 카페에서 팬들이 전유진에게 부탁하는 플레이 리스트를 직접 선곡해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와 관련 그녀의 소속사 측은 "그동안 자신을 향해 폭발적인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 대해 보답할 방법을 찾아왔던 전유진이 이번에 제대로 작정하고 팬미팅에 나선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2월 17일 발매될 전유진의 미니앨범 '온리유'에는 대한민국 팝 발라드 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 김종환이 선사한 '현역가왕' 우승 특전곡 등이 담길 예정이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