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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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세은, '아육대' 부끄러웠다..."TV 끄고 싶더라" 흑역사

기사입력 2024.11.06 14:29 / 기사수정 2024.11.06 14:29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STAYC 세은이 '아육대'에 출연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싱글즈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지난 30일 음원 공개한 'GPT(지피티)'의 주역 스테이씨 세은, 윤의 핑퐁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세은과 윤은 서로가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윤은 먼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 물었다. 총 네 개의 보기 중 세은은 해리포터를 고르며 "다른 영화 얘기하는 걸 들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은 '땡!'을 외치며 "내가 인터뷰할 때마다 말레피센트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라고 분노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첫 정규앨범 활동을 끝낸 소감에 대해 물었다. 세은은 "우리의 첫 정규 앨범이었는데 활동하면서도 준비하면서도 되게 정신없고 바빴지만 그만큼 뭔가 알차게 활동했다는 느낌을 받은 활동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활동을 끝내기 아쉬웠다. 너무 곡이 많았는데 못 보여드린 곡이 많아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두 사람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한 바 있다. '아육대'에서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가 있는지 물었다.

세은은 "달리기부터 말해보자면, 중학생 때 달리기를 잘 해서 잘 뛸 줄 알았는데… 가족들이랑 봤는데 TV를 끄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의 다음 목표가 뭔지 물었다. 세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은 "10월 말에 컴백을 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싱글즈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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