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패션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드래곤이 화려한 패션 스타일로 연일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퍼스비자 코리아는 지난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날 홍콩에서 진행된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한 지드래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강렬한 빨간색 헤어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핑크 트위드 재킷과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믹스 매치해 화려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노란색 렌즈 선글라스를 착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지드래곤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소화해냈다.
이보다 앞서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 역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홍콩 출국차 모습을 드러낸 인천공항에서 지드래곤은 헤어스타일을 숨기기 위한 방법인지 스카프와 캡 모자를 레이어드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빨간색 체크 니트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개성 강한 패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네일 컬러와 볼드한 액세서리부터 백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드래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사랑받아온 지드래곤. 유행을 이끌어가는 패션 아이콘답게 과감하고 실험적인 스타일링이 단연 눈길을 끌면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내는 도전적인 면모가 많은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7년 여 만에 솔로 신곡 '파워(POWER)'를 발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