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건호가 여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다.
5일 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건호는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그가 연극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로 1위 연극 '옥탑방 고양이'에서 탁월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건호가 앞으로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건호는 1998년생으로 대학로 무대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그는 대학로 대표 연극 중 하나인 '옥탑방 고양이'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바 있다. 뮤지컬과 웹드라마에서 활약한 가운데 앞으로는 방송과 영화에서도 김건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여진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