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봉원의 짬뽕집이 백화점에 입점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봉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봉원은 짬뽕집을 운영 중인 요식업 CEO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대전의 한 대형백화점에 자신이 운영 중인 짬뽕집 3호점을 오픈했다. 그는 "백화점 식당가 입점이 쉬운 일이 아니"라며 "백화점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짬뽕집 3호점이 백화점에 입점하는 기쁜 날, 박미선은 화환만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업이 시작되자 손님이 몰려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사람이 몰린 것. 성공적으로 첫날 영업을 마친 이봉원은 약 500만 원의 매출을 확인한 뒤 웃어 보였다.
한편 이봉원은 과거 여러 번의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한 달에 이자 700만 원을 내기도 했다. 커피숍, 삼계탕집 등을 개업해 실패를 맛봤으나 현재는 짬뽕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