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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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박지혜, 가슴아픈 사연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기사입력 2011.10.01 00: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위대한 탄생2'의 참자자 박지혜가 멘토들의 극찬을 받으며 예선에 합격했다.

30일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부산에서 열린 1차 오디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타를 들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박지혜는 고3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오디션에서 박기영의 '나비'와 더피의 '머시'를 부른 박지혜는 뛰어난 재능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만장일치로 예선에 합격했다.

심사위원 이선희는 "맑은 목소리 속에 슬픔이 전해진다"며 "매료됐다"고 칭찬했고, 윤일상도 "팝송을 부를 때 나온 탁성이 매력적이다"고 평가했다. 함춘호 역시 "목소리에 깊이가 있고 본인만의 재능이 보인다"고 심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함춘호, 윤일상, 이선희, 이승환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심사평을 들려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2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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