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선미가 SNS 해킹 피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일 송선미는 "인스타가 잠시 해킹되었어요. 혹시나 저에게서 링크가 있는 DM이 왔다면 메시지의 링크는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라며 경고했다.
이어 "새벽에 정신이 없네요.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놀라셨겠어요", "피해 없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2014년에 딸을 얻었다. 하지만 2017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낸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그는 한 유튜브를 통해 "슬픈 일이 있으면 사람들이 '슬픈 공간에서 힘들게 살 거야'라는 생각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저는 너무 잘살고 있다"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송선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