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컴백 예열에 불을 지폈다.
헤이즈는 지난 1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FALLIN’(폴린)’의 무드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FALLIN’’부터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November song(노벰버 송)’까지 미니 9집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고 있다.
노래와 함께 가을 정취가 물씬 담긴 분위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소 곳곳에서 묻어나는 헤이즈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미니 9집의 무드를 엿보게끔 만드는가 하면, 트랙별 각기 다른 그의 보컬 또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 ‘FALLIN’’은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헤이즈는 미니 9집을 통해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다양하게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헤이즈는 다섯 개의 트랙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 역시 입증할 전망이다. 약 1년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만큼, 헤이즈는 계절과 어울리는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헤이즈표 음악’의 정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헤이즈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FALLIN’’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피네이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