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박찬호(3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휴스턴 입성 후 세 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휴스턴 산하 트리플 A 팀인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 소속의 박찬호는 27일(한국시간) 밀워키 블루어스 산하 트리플 A 팀인 내쉬빌 사운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의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의 희망을 밝혔다. 탈삼진은 5개.
라운드 록은 박찬호의 호투와 제이슨 레인의 4회 중월 솔로홈런에 힘입어 8회말 현재, 7:3으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