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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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정준하 많이 컸죠?" 추억 팔이 개그

기사입력 2011.09.30 08:55 / 기사수정 2011.09.30 08: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가수 고영욱이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유채영과 MC 정준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고영욱은 "유채영과 정준하는 한때 매니저와 연예인 사이였다"고 말문을 열며 "옛날에 잠적도 많이 하고 사고도 많이 쳤죠?"라는 질문으로 유채영을 당황케 했다.
 
유채영은 "엄마 같은 준하 오빠가 힘든 삭발 머리 시절에 힘이 되어 주었다"고 말하며 과거사를 인정했다.
 
이어 고영욱은 "정준하가 매니저로 일할 때 항상 머리를 앞으로 내리고 인상을 쓰고다녀 아무도 말을 못 붙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채영 역시 "당시 스케줄이 바빠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준하오빠는 배고프면 항상 인상을 썼다"라며 폭로전을 거들었다.
 
그러자 정준하도 "옛날에 유채영은 늘 무게만 잡고 '예, 아니오' 등의 대답만 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사람이 변할 줄은 몰랐다"며 맞불을 놨다.
 
촬영 중 고영욱이 뜬금없이 정준하를 향해 "이분 많이 컸죠?"라고 말한 이유는 30일 밤 11시 Y-STAR '식신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신로드 ⓒ Y-STAR]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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