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33

블루벨벳 새우 등장, 애완용으로 50만원에 낙찰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9.29 23:28

김명진 기자


▲블루벨벳 새우 개량 성공 '인기 몰이' ⓒ 아시아원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파란 새우(일명 블루벨벳 새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한국시각) 영국 로이터 통신은 "대만 국제 아쿠아리움 엑스포에서 초콜릿새우와 블루벨벳새우가 애완용으로 공개돼 온라인 경매에 약 50만 원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특히 블루벨벳 새우는 투명한 몸과 머리에 붉은 빛을 지닌 릴리새우를 6~7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유전자 개량한 것으로 이 새우는 투명한 몸과 머리에 붉은 빛을 띠고 있다. 초콜릿새우는 대만 토종새우와 벌새우, 호랑이 새우를 교배시켜 탄생했다고 전해진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다 영화에서처럼 사람도 파란피부가 가능해지는 거 아닌가?", "그래도 새우는 붉은색이 제 맛", "이제 새우과자도 파란색으로 나와야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 LIN 린우호 회장은 "릴리새우의 수명은 1년이지만 유전자 변형단계가 안정권에 접어들시 수명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블루벨벳 새우, 초콜릿 새우 ⓒ 아시아원 홈페이지 캡처]



김명진 기자 sjsj0124864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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