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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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남매맘' 장영란, '12년차' 육아 내공...'등짝' 공감러 활약 (등짝스매싱)

기사입력 2024.10.30 13:40 / 기사수정 2024.10.30 13:4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MC로 합류하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오는 11월 6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9화에서는 새롭게 MC로 합류한 장영란과 다둥이 아빠 김성주, 등짝 컬렉터 딘딘이 첫 호흡이 무색할 정도로 웃음 폭탄 케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주는 해외에 간 아들 민국이 생각에 글로벌 부모의 애틋한 마음을 완벽 이해하며 한국 생활하는 자식들을 내 자식처럼 보듬는 대한민국 대표 ‘등짝’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장영란은 전쟁 같은 연년생 남매 육아로 내공을 다져온 12년 차 베테랑 맘으로, 글로벌 부모님의 내리사랑에 공감하고 글로벌 자식들의 반항(?)을 토닥이는 ‘등짝’ 공감러로서 활약한다.

또한 딘딘은 그의 母 김판례 여사와 함께 출연, 다년간의 유학 경험으로 물 건너온 글로벌 자식들의 한국살이에 무한 공감하는 반면, 촌철살인 멘트를 아끼지 않으며 노 필터 ‘등짝’ 자식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화까지의 방송에서 브라질의 카를로스 고리토, 미국의 크리스 존슨, 그리스 안드레아스까지,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한 외국인들과 그들 부모의 가지각색 한국 여행기가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9화에서는 새로운 가족, ‘케빈’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다.

학위 컬렉터로 한국에서 교수 생활도 겸한 적 있는 역대급 한국 잘 알 엘리트 글로벌 부모가 제2의 고향인 예산과 예비 며느리의 고향 광주를 방문해 한국 로컬 음식의 세계를 탐미하고 남다른 인연을 가진 한국인들과의 감동적인 만남을 보여줄 예정.

또한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한국인보다 더 익숙한 젓가락질로 짜장면 먹방을 펼칠 뿐 아니라, DMZ(비무장지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케빈 가족과 한국의 특별한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9화는 오는 11월 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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