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똑닮은 딸과 투샷을 공개했다.
29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육아 채널에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어요. 제 옆에 전복이가 자고 있는거예요..? ㅎ 네.. 아빠 옆모습이 전복이랑 똑같더라고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수홍은 태어난지 2주를 막 지난 어린 딸을 품에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다. 특히 목을 안정적으로 가누고 있는 육아 스킬이 눈길을 끈다.
이어 김다예는 "똑닮은 딸이 태어나니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태어나서 제일 행복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대요 !!! ㅎㅎ"라고 덧붙였다.
그러더니 "전복아 눈은 곧 엄마 닮겠지..?"라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보통 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하더라", "세 가족 늘 행복하세요", "아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지난 14일 시험괌 시술 끝에 득녀했다.
사진 = 김다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