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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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브레인'으로 8년만에 드라마 복귀

기사입력 2011.09.29 13:58 / 기사수정 2011.09.29 13: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배우 신하균이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에 최종 캐스팅이 확정됐다. 2003년 MBC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8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인 '브레인'에서 신하균이 맡은 역은 주인공 이강훈. 제작사 CJ E&M 측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연령대 또한 캐릭터에 부합한다"며 "신하균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이강훈을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신하균이 연기하게 될 이강훈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 천하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유일무이 실력을 가진 2년차 신경외과 전임의다.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의사란 직업을 택한 인물. 자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왔다는 지나친 자부심으로 잘난 척을 입에 달고 사는 탓에 주위의 질시 어린 시선도 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갈등을 딛고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최근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를 통해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던 신하균이 펼치게 될 또 한 번의 도전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브레인'은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하균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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