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김준, 입대 "마음을 잘 다스리고 다녀올게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티맥스의 멤버 김준이 군입대 전 마지막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김준은 첫 단독 화보집 '아주 사적인 김준'에 속한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은 기타를 치며 음악에 빠져있는 순수 청년의 모습부터 담배를 입에 문 채 시크한 표정을 짓는 섹시한 도시 남자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적인 김준이 더 연예인 같다", "남성적인 매력이 더 깊어졌어", "이목구비 조각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준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내일입니다. 많은 분이 걱정해주신 덕에 제가 따로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라며 "당장 더하고 싶은 게 있고 더 달리고 싶은 욕심 많은 마음이지만. 그런 마음을 잘 다스리러 갔다와야겠네요. 그동안 소홀했던 '김형준'이란 사람과 더 친해져서 올게요. 후다닥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은 29일 오후 1시 30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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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준 ⓒ 김준의 SNS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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