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TJ미디어가 'TJ챌린지'를 론칭했다.
TJ미디어는 10월 25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TJ챌린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첫 챌린지는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첫 번째 주자는 로이킴으로 선정됐다. 이용자는 TJ노래방 외에도 공식 유튜브, 모바일 앱, TV 등 TJ 반주곡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TJ미디어는 오프라인 노래방 이용자를 위해 노래방 인기 차트 내 'TJ챌린지' 특별 큐레이션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TJ챌린지의 특별한 점은 가수가 직접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것이다. 첫 챌린지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12월에 열리는 로이킴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수가 직접 커버 영상을 확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행사 시작 초반부터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TJ미디어 측은 "챌린지곡인 로이킴의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이 가수별 인기 차트에서 21계단 상승하며 연주 횟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TJ챌린지는 가수들에게도 신곡이나 숨겨진 명곡을 홍보할 좋은 기회다"라며, "노래방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TJ챌린지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TJ노래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J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