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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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부터…여기에만 4명 有" 박나래, 양세형 전에도 러브라인 있었다? (홈즈)

기사입력 2024.10.25 05: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나래가 개그맨들을 상대로 엄청난 러브라인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남창희와 모델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혁은 "키우는 구피가 새끼를 낳아서 천 마리 정도 됐다"며 물고기 집사임을 알렸다.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정혁 씨처럼 잘 키워주면 좋은데, '구피천'이라고 제대로 책임지지 않는 분들이 구피들을 무분별하게 유기한다. 생태계에 문제는 안 되는데 우리나라 자생하는 종이 아니라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고 말했다.



양세형도 "배스도 그렇지 않냐. 단백질 공급원으로 데려왔다가 둑이 무너지면서 방류가 되고 외래종이 됐다고 들었다"면서 옆에 앉은 박나래를 가리키며 "여기 있다 베스"라고 외쳤고, 박나래는 "무슨 소리냐. 사람이다"라고 태격태격했다.

이에 주우재는 "또 사랑싸움 시작인거냐"며 "이번 주는 넘어갈까 했는데 기사가 너무 많이 난다"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장동민은 "알았다. 애칭이 '배스'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남창희는 "신문을 통해서 봤다. 헤드라인에 대서특필이 됐더라"고 말했고, 정혁은 "되게 오래된 커플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건 양세찬"이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당황하며 "난 그 러브라인은 잊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나한테 오기 전에는 창희 형 좋아하지 않았냐"며 남창희에게 러브라인 화살을 돌렸다. 이를 접한 장동민은 "박나래 데뷔 때 첫사랑은 나였다"고 폭로했고, 김숙은 "여기에 박나래의 남자가 4명이나 있다"고 경악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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