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8 22:11 / 기사수정 2011.09.28 22:11
▲기부천사 배달원 사망, 이병박 대통령도 추모글 ⓒ 청와대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SNS를 통해 기부천사 배달원 고(故) 김우수 씨의 명복을 비는 글을 게재해 화제다.
28일 이명박 대통령은 페이스북 청와대 페이지에 "고인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그것이 더욱 커지고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진정한 나눔의 삶을 실천으로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복지병원에 차려진 김 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기부천사 배달원 김 씨는 지난 2009년 12월11일 이 대통령이 나눔을 몸소 실천한 시민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때 참석한 인연이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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