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위한 정성어린 도시락을 공개했다.
23일 박지연은 "바쁜 하루중에 일하며 먹는 집밥은 꿀맛이겠죠? 하며 싸는 오늘의 도시락", "날씨가 더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숩게 입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위한 정성 가득 도시락이 놓여 있다. 먹음직스러운 총각무부터 미역국, 분홍 소시지 등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진수성찬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성 가득", "사랑둥이다", "이수근님 얼굴이 핀 이유가 있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과 결혼 후 슬하에 2남을 뒀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박지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