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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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재출연이라 편해"→이은지 "누워있고 싶으면 알려달라" (가요광장)

기사입력 2024.10.22 15:01 / 기사수정 2024.10.22 15:0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아일릿과 이은지가 죽이 척척 맞는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아이돌 그룹 아일릿(ILLIT)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게스트 아일릿 등장 전 "컴백 후에 라디오에 출연한 것도 감사한데, 신곡 'Cherish' 라이브를 보여준다"라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직후 이은지는 "'수퍼 이끌림'을 외치던 아이돌이 돌아왔다 웰컴 웰컴"이라며 아일릿을 반갑게 맞았다. 

윤아는 "안녕하세요. 아일릿 맏언니를 치타를 맡고 있는 윤아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올렸고, 원희는 "즐겁게 놀다 가겠습니다"라고 명랑하게 인사했다.



민주는 "토끼와 오리를 맡고 있는 민주입니다"에 이어 이로하는 "막내 이로하입니다"라고 소개했고, 김모카는 "햄스터를 맡고 있는 김모카 입니다"라며 상큼한 인사를 올렸다.

아일릿의 능숙한 자기소개에 놀란 이은지는 "다들 어디 예능 사관학교 나왔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은지는 "3월에 출연했었는데 컴백 후 다시 또 만나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로하는 "전에 편하게 해주셔서 오늘 더 편한 마음으로 나왔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은지는 "더 편해질 꺼니까 오늘 누워있고 싶으면 알려달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민주는 컴백 겸 염색을 했다며, "어때요?"라고 이은지에게 물었다. 이은지는 어울린다며 수긍했고, 민주도 자신도 마음에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CoolFM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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