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가 뭉클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21일 박위는 개인 계정에 아내 송지은과의 다정한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박위는 "언젠가 두 발로 꼭 일어서서 같이 사진 찍자고 약속했습니다"라며 "인생의 길을 같이 걸어갈 수 있는 동반자가 생겨 행복합니다"라고 송지은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위의 진심에 송지은도 "나도 오빠랑 함께여서 감사하고 행복해!!"라며 화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는 기적을 믿어요", "오래도록 즐겁게 사시길", "박위님 지은님 두분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크리에이터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박위는 지난 10월 9일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