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스트롯3' 빈예서 '천재적 재능' 알아봤다…알고보니혼수상태 프로듀싱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스트롯3' 출신 트로트 신동 빈예서가 유명 프로듀싱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손잡고 첫 싱글을 선보인다. 

2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빈예서는 이달 27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싱글을 정식으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싱글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알고보니혼수상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빈예서는 지난 2022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최연소 대상 출신이자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내공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 두터운 팬덤까지 확보한 11세 소녀 트로트 가수다. 

그동안 방송, 행사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빈예서는 이번 첫 정식 싱글을 통해 트로트 신동의 실력적인 면모는 물론 '감성 천재'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싱글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을 위한 위로의 가사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곡 '아버지의 인생', 빈예서를 빛나게 해주는 모든 이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신나는 분위기의 정통 트로트곡 '활짝 피어나' 등 상반된 분위기의 두 곡이 담길 예정이다. 

그동안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이찬원 '시절인연', 송가인 '가인이어라' '서울의 달', 양지은 '그강을 건너지마오', 정서주 '바람바람아' 등 수많은 트로트 명곡들을 탄생시킨 알고보니혼수상태는 프로듀싱 및 녹음 과정에서 빈예서의 천부적인 재능과 빠른 습득력 등에 크게 감탄했다는 후문. 

이미 다양한 무대를 통해 트로트 씬을 이끌어갈 스타로서 가능성을 입증, 여기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팬덤 화력까지 완벽하게 구축한 빈예서가 이번 첫 싱글을 발판 삼아 더욱 높이 날아오를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알고보니혼수상태가 프로듀싱한 빈예서 첫 싱글은 이달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