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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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앨범 발매 전격 연기 "10월 7일 공개"

기사입력 2011.09.27 13:4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오는 9월 28일 발매 예정이었던 쌈디(사이먼디)의 첫 프로젝트 앨범 발매가 전격 연기됐다.

이미 앨범 발매 전 선공개 된 '히어로'와 'Stay Cool' 음원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리쌍, 버벌진트에 이어 힙합 열풍을 이어갈 힙합대세로 관계자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터라 그 아쉬움이 더욱 크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가요계도 하반기를 맞이하면서 여러가수들이 컴백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10월 한 여성그룹의 컴백에 모든 가수들 및 관계자들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솔직히 대형 가수들의 컴백일정에 따라 쌈디 앨범 발매를 맞추다 보니 일정에 쫓기는 것은 물론이고, 어느 순간 우리 모습이 아닌게 되더라. 우리는 힙합 아닌가. 누구를 의식해서, 타의에 의해 우릴 포장해 대중들 앞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소녀들이 우릴 의식조차 안할 뿐더러 우리도 소녀들 좋아하고 같이 활동하고 싶다. 그래서 단 일주일을 늦췄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서 랍티미스트와 함께한 쌈디의 첫 프로젝트 앨범은 10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쌈디 ⓒ 아메바컬쳐]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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